2009/03/15 23:58

재한 외국인 영어강사 단체

수요일에 한국의 외국인 영어강사들이 자신들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ATEK(Association of Teachers of English in Korea) 이라는 단체를 설립했다는 기사를 봤다. 처음본 그 기사내용으론 참으로 어이가 없었다. 정말 그들이 언론으로서 "사실"을 외곡없이 충실히 전달하고 있는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문득 화가 치밀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연합뉴스가 워낙 의심스러워서 독자들의 이런 감정을 조장하려고 과장되게 보도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또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강사들의 반응이 궁금했다.

ATEK는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첫 주력 사업으로 `모두에게 동등한 심사(Equal Checks for All)'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비영리 단체이지만 영어 강사에 대한 부정적 견해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로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의 권익 뿐만 아니라 우리가 가르치는 어린이에 대한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모였다"며 "우리를 채용하는 정부 및고용주 역시 외국인 강사의 특수한 요구 사항을 이해하기 위한 정보가 필요한 만큼 창구기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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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사업으로 선정한 `모두에게 동등한 심사' 캠페인은 외국인 강사가 입국할 때 약물 및 에이즈(HIV) 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을 차별로 보고 이의 시정을 요구하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이 단체는 이와 관련해 인터넷 공간에서 회원들을 독려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내도록 할 계획이다.

   ATEK는 "지난 3년간 약물 때문에 체포된 외국인 영어 강사가 한 명도 없었음에도 우리를 위험인물로 취급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2009/03/11. 기사원문

다른 시각에서 본 기사는 없을까 해서 찾아봤다.
코리아타임즈의 기사라면 많은 외국인 강사들도 읽고 코멘트를 남기지 않았을까 싶어서 찾아봤다.


외국인 노동자(강사)들이 한국의 사회질서와 국민건강을 침해할 위해요소를 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취업비자를 희망하는 외국인들에게 약물검사와 에이즈검사를 하는것을 인권침해라며 지난해 12월 국가인권위에 진정서를 낼 상태이고, 결과가 나오기까진 통상 6개월정도 걸린다고 한다.

"지금의 에이즈검사와 약물검사는 외국인 강사들이 단지 외국인 이기때문에 잠재적으로 위해하다는 인식을 나타내는 명백한 차별이다"

이에대해 사법부는 비자정책은 국가의 고유한 권한이고, 인권위가 비자정책에 관여할 여지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문제가 붉어져 나온것은 한국에서도 강사 경험이 있는 아동성애자 Christopher Neil씨가 태국에서 구속된 후 2007년 겨울 이후 모든 비자 신청자는 전과기록과 질병기록을 제출토록 요구한 이후다.

이 정책에 대해 단체는 외국인강사 비자(E-2)신청자들도 다른 비자 신청자와 같은 절차를 요구하고 있다. 즉, E-1 (professorship), F-2 (한국인 배우자용) or F-4 (재외동포용)비자들과 같은 규정을 요구하고 있다.

또, 이들은 국제연합 UN에 제출하기 위한 이들 단체의 웹페이지에 올려진 온라인 서명서를 작성할것을 촉구하고 있다.

KoreaTimes. 2009/3/11. 기사원문
위와같이 코리아타임즈에선 좀 더 중립적인 관점에서 자세한 내용과 배경을 다루고 있다.
어느모로 보나 이들 단체의 요구는 명백히 어불성설이다. 비자정책은 주권국가의 고유한 권한이고 민족주의 성격을 띄는건 어쩌면 당연하다.

실제로도 외국인 강사들이 이들의 행동을 열열히 지지하는것은 아닌지 궁금했다. 코멘트를 보기 위해 스크롤을 내렸다.

 
archaeologist2   (125.140.241.78)   03-11-2009 18:49
this is wrong as 25,000 teachers do not belong nor support atek. this is the reason why no one likes them, they let misinformation out there.
2만5천명의 강사들이 모두 Atek에 가입하고 지지한다는것은 말도안되. 이게 모두들 그들을 싫어하는 이유야.
그들은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고 있어.

archaeologist2   (125.140.241.78)   03-11-2009 19:12
ATEk's claim of discrimination is false and a manipulation of the facts. they deny the koreans the rights that other nations enjoy by trying to interfere with a sovereign nations's right to apply restrictions for entry into their own land. ATEk bites the hand that feeds them. wrong move on their part.
ATEK의 차별에 대한 주장은 잘못된것이고 사실대한 외곡이야. 다른국가들은 중재하길 마다하지 않는
규제에 대한 권리를 그들은 부정하고 있는거야. 그 권리는 한국의 주권으로 부터 비롯됨에도 말이지.
ATEK은 먹이를 주는 주인의 손을 물었어. 이런방식으론 그들이 원하는걸 얻을 수 없어.

archaeologist2   (125.140.241.78)   03-11-2009 19:13
atek does NOT and will NOT represent me or my interests. they have no authorization to speak for me or even group me in with them like this bogus article infers. Atek cannot be trusted nor do they have the interests of the teahers at heart. the real victims will be the korean students.
ATEK은 내 의사를 대표하지도 않고 그럴일도 없을거야.
그들은 나를 대표할 권한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들 그룹에 포함시키지도 못해.
이렇게 바보같은 기사로 날 그들과 같은 부류라고 생각하게 만들듯이 말이야.
ATEK은 신뢰할만하지도 않고 진정으로 강사들을 위하는것도 아냐.
이런 상황에서 진정한 피해자는 한국학생들 뿐이지.

alcaponix   (211.195.125.119)   03-11-2009 19:50
Dothey know the restrictions their governments put on foreigners working in their country! No!What right do they have to come to Korea and start throwing their weight around?? if they want the Korean teachers to treated as them then the foreign teachers should also be prepared to get paid as much as the Korean teachers do and work as many hours as the Korean teachers do. Are they willing???
그들은 한국정부가 자신들의 땅에서 외국인들에게 일을 주고 있다는걸 알기나 하는걸까!!
모를껄! 무슨 권리로 그들이 한국에와서 발을 디디고 있는건데?
그들이 한국인 강사들과 같은 처우를 원한다면, 한국인 강사들만큼 받을
자격을 갖추고 그들이 일하는 시간만큼 일해야지.
그럴 의지는 있고?

idiotdetector   (121.176.106.63)   03-11-2009 20:07
work as many hours as their Korean counter-parts..? I do that now and I dont make the money the Koreans are making.. work hours..? they sit at their desks all day and sleep or play "go stop" online.. I had to Get a "CRC".. HIV/AIDS test.. and checked for drugs.. my co-teachers..? nope..and I have seen their testing logic
한국인 강사들이 일하는 시간만큼? 난 지금 하고 있어 그리고 한국인강사들만큼 많이 받지도 못한다고. 근무시간? 한국인 강사들 하루종일 책상앞에 앉아서
인터넷으로 고스톱이란 치고... 난 CRC, HIV테스트를 받아야 했다고. 그리고 드럭테스트도...동료 한국인 강사들? 아니.


philly   (124.137.21.217)   03-11-2009 20:58
I think the real question is why isn't our own government standing up for our rights. The U.S., Canada, Australia..etc..they've just abandoned us, basically. Secondly, signing up for this organization is suicide. It's like signing up for the communist party. Once you employer finds out, they'll can ya.
내 생각엔 진짜 의문은 왜 우리의 정부는 우리의 권리를 위해서 나서지 않느냐는거지.
미국, 캐나다, 호주정부 등등 말야..우린 그냥 버려진거야. 또, 기본적으로 이놈의 단체에 가입하는건 그냥 자살행위야. 그건 공산당에 가입하는것 같은거야.
고용주가 알기만 해봐, 야!!!!!!! 할걸...

bostonasia   (211.63.207.12)   03-12-2009 21:03
It won't work in Korea. Human right or equality law in Korea is very very weak. You guys wasting time.
소용없을걸..한국에서 인권이나 평등에 관한법같은거 매우 약하거든.
시간낭비야


댓글에서 보이는 여론으로는 대체로 정부의 background check은 당연하다는 반응이고, ATEK이 잘못됬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만.....

이들의 코멘트에는 이방인들의 시각에서 본 한국사회, 한국교육의 문제점이 보였습니다.

수많은 코멘트중에 극히 일부만을 언급한것이고, 모든 외국인 강사들이 코리아타임즈 기사에 댓글을 남긴것도 아니라
쉽게 단정지을 순 없지만서도, 상당수는 충분히 개념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것은 처음부터 드럭테스트나 HIV테스트를 요구한것이 아니고 2007년에서부터 시행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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